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평생 힘을 뽑히며 살다가 결국 열여섯 살에 죽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는데. 눈을 뜨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다시 시작된 제물로서의 삶. 이번에도 평생 고통만 느끼다가 죽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내 앞에 한 번도 본 적 없던 아빠가 나타났다. 나처럼 내 존재를 전혀 몰랐던 아빠가. * * * “내 힘은 언제 가져갈 거야?” 이반나의 말에 단테의 두 눈이 크게 흔들렸다. “다들 그랬어. 당신은 언제 가져가?” “……나는, 가져가지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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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꽃길까지 앞으로 한 걸음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45화2025.05.13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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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꽃길까지 앞으로 한 걸음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44화2025.05.13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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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꽃길까지 앞으로 한 걸음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43화2025.04.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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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꽃길까지 앞으로 한 걸음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42화2025.04.22 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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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꽃길까지 앞으로 한 걸음 141화2025.04.15 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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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꽃길까지 앞으로 한 걸음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40화2025.04.08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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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꽃길까지 앞으로 한 걸음 139화2025.04.0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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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38화2025.03.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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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37화2025.03.18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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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36화2025.03.11 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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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35화2025.03.04 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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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34화2025.02.26 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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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32화2025.02.12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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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31화2025.02.05 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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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30화2025.01.28 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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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29화2025.01.22 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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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꽃길까지 앞으로 한걸음 128화2025.01.15 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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