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혼의 대가
신의 얄궂은 장난이 분명했다 “황태자 전하의 짝은 루르텔라 후작 영애이십니다.” 신탁이 틀렸다니. 태어나자마자 황태자비로 선택되어 그리 살았건만, 하루아침에 모든 게 변해버렸다. 권력도, 신분도, 사람들의 태도도. 그의 사랑만은 변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내게 망설임 없이 파혼을 통보했고 그렇게 우리 사이는 끝이 났다. 모든 걸 포기하는 건 생각보다 훨씬 더 쉬웠다. 그런데... “만나서 반갑네, 페젠테르아 공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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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파혼의 대가 40화2023.07.06 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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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파혼의 대가 39화2023.06.29 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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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파혼의 대가 38화2023.06.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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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파혼의 대가 37화2023.06.15 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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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파혼의 대가 36화2023.06.08 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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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파혼의 대가 35화2023.06.01 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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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파혼의 대가 34화2023.05.25 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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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파혼의 대가 31화2023.05.04 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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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파혼의 대가 30화2023.04.20 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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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파혼의 대가 29화2023.04.13 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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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파혼의 대가 28화2023.04.06 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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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파혼의 대가 27화2023.03.30 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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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파혼의 대가 25화2023.03.16 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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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파혼의 대가 24화2023.03.09 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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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파혼의 대가 23화2023.03.02 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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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파혼의 대가 22화2023.02.23 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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