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 더 케이지
“아직도 단 거 좋아해요?” “…식성이 쉽게 바뀌나요.” “그럼 지금도 내 꺼가 맛있으려나?” 선명한 도발에 그녀의 머리털이 쭈뼛 선다. 다행히 승강기엔 둘 뿐이었지만, 웃어넘길 만한 농담 또한 아니었다. “우리 그때처럼 다시 뒹굴죠. 난잡하고 더럽게. 나, 그러려고 온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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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인 더 케이지 4화2023.11.16 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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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인 더 케이지 3화2023.11.09 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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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인 더 케이지 2화2023.11.09 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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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인 더 케이지 1화2023.11.09 9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