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 꽃에 눈물을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 엄청난 빚을 떠안기고, 아이를 잃게 한 것으로 모자라, 한참 어린 여자와 제 눈앞에서 몸을 섞었다. 상처 입은 삶은 볼품 없이 시들어 버려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어른의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나해수의 삶에 불쑥 끼어든 수상한 연하남. 위태롭고 순종적인 그가 나해수를 뒤흔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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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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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시든 꽃에 눈물을 23화2024.12.16 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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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시든 꽃에 눈물을 22화2024.11.16 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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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시든 꽃에 눈물을 21화2024.12.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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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시든 꽃에 눈물을 20화2024.11.02 6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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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시든 꽃에 눈물을 19화2024.10.26 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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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시든 꽃에 눈물을 18화2024.10.19 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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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시든 꽃에 눈물을 17화2024.10.14 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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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시든 꽃에 눈물을 16화2024.10.14 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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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시든 꽃에 눈물을 15화2024.10.14 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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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시든 꽃에 눈물을 14화2024.10.14 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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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시든 꽃에 눈물을 13화2024.10.14 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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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시든 꽃에 눈물을 12화2024.10.14 7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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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시든 꽃에 눈물을 11화2024.10.14 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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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시든 꽃에 눈물을 10화2024.10.14 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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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든 꽃에 눈물을 9화2024.10.14 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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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시든 꽃에 눈물을 8화2024.10.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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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시든 꽃에 눈물을 7화2024.10.14 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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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시든 꽃에 눈물을 6화2024.10.14 7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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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시든 꽃에 눈물을 5화2024.10.14 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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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시든 꽃에 눈물을 4화2024.10.14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