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혼의 대가
신의 얄궂은 장난이 분명했다 “황태자 전하의 짝은 루르텔라 후작 영애이십니다.” 신탁이 틀렸다니. 태어나자마자 황태자비로 선택되어 그리 살았건만, 하루아침에 모든 게 변해버렸다. 권력도, 신분도, 사람들의 태도도. 그의 사랑만은 변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내게 망설임 없이 파혼을 통보했고 그렇게 우리 사이는 끝이 났다. 모든 걸 포기하는 건 생각보다 훨씬 더 쉬웠다. 그런데... “만나서 반갑네, 페젠테르아 공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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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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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파혼의 대가 80화2024.06.28 9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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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파혼의 대가 79화2024.06.20 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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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파혼의 대가 78화2024.06.13 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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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파혼의 대가 74화2024.05.16 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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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파혼의 대가 71화2024.04.25 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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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파혼의 대가 67화2024.03.07 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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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파혼의 대가 65화2024.02.22 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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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파혼의 대가 64화2024.02.15 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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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파혼의 대가 63화2024.02.08 9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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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파혼의 대가 62화2024.02.01 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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