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승의 낙원
이고요는 고아치고는 운이 좋은 아이다. 14년 전 납치 사건에서 검사 아들과 함께 구조되어, 차장 검사였던 이의택의 수양딸이 되었으니까. 하지만 그녀가 잡은 건 달콤한 막대 사탕이 아니라 지옥문의 손잡이였다. 이의택 부자와 함께하게 된 대가로 이고요는 그들의 인형이자, 개가 되었다. “이의택이 시켰다면서, 나 꼬시라고.” “꼬시면 넘어와 주시게요?” “하룻밤에 뭘 따져.” “……제가 너무 거창하게 생각했나 봐요. 결국 의미 없는 밤일 텐데요.” 살아
연재 목록
별점
-
81 짐승의 낙원 29화2025.05.13 257(3)
-
71 짐승의 낙원 28화2025.05.13 380(5)
-
65 짐승의 낙원 27화2025.04.26 393(4)
-
159 짐승의 낙원 26화2025.04.19 533(3)
-
70 짐승의 낙원 25화2025.04.12 202(5)
-
26 짐승의 낙원 24화2025.04.05 595(3)
-
25 짐승의 낙원 23화2025.03.29 555(3)
-
124 짐승의 낙원 22화2025.03.22 429(4)
-
59 짐승의 낙원 21화2025.03.15 74(3)
-
109 짐승의 낙원 20화2025.03.08 427(4)
-
59 짐승의 낙원 19화2025.03.01 66(4)
-
76 짐승의 낙원 18화2025.02.23 507(3)
-
27 짐승의 낙원 17화2025.02.16 543(5)
-
14 짐승의 낙원 16화2025.02.09 335(5)
-
147 짐승의 낙원 15화2025.02.02 552(5)
-
41 짐승의 낙원 14화2025.01.28 223(5)
-
39 짐승의 낙원 13화2025.01.28 383(5)
-
124 짐승의 낙원 12화2025.01.19 522(5)
-
19 짐승의 낙원 11화2025.01.12 363(4)
-
67 짐승의 낙원 10화2025.01.05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