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피
“값은 비싸게 치러 줄게.” 절름발이 종 아진과 태회파의 사장인 석주의 인연은 오해로 빚어진 하룻밤을 계기로 시작된다. “네가 다리 병신인 것처럼. 나는 잠 병신이야. 우리 병신끼리 돕고 살까?” 석주의 불면증을 핑계 삼아 아진은 그의 품에서 잠들며, 그의 체온에 익숙해지고. “저는 이렇게 죽을 때까지 사장님 집에서 일하고 싶어요.” “그럼 그냥 여기 있어. 여기, 내 방에, 내 무릎 위에 앉아 있어.” 내가 세상을, 세계를 이 방으로 가져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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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쌍피 71화2025.05.13 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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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쌍피 70화2025.05.13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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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쌍피 65화2025.05.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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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쌍피 56화2025.02.09 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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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쌍피 55화2025.02.09 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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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쌍피 54화2025.02.09 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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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쌍피 53화2025.02.09 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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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쌍피 52화2025.02.06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