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스포 주의]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뇌리에 강하게 남는 두 장면
모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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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22:58
무슨 교도소 징계용 독방? 같은 엄청 작은 빈소랑 이 영상엔 안 나오는데 할머니 아들 노숙자 생활하다 술 취한 청소년 둘한테 이유 없이 맞아 죽었는데 저 상 치른 후 방충망 조금 찢겨 있는 반지하 집에서 덤덤하고 무기력하게 누워 계시다 방충망 인기척에 반응하시던 모습...
영화는 잘 만들었다, 좋다 하고 여운 좀 있고 마는데 저 두 장면은 또 생각나네요 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