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수정해봄
지성지성지성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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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16:58
오늘은 분량 늘려서옴 1화분량이고 어제 스토리는 개연성이 ㅈ도없어서 스토리를 아예 갈아엎음
1. 시스템 오류(1)
"이런 쓸모없는... 너는 도대체 할 수 있는 게 뭐냐? '스킬'도 없는 놈이 구석에 짜져있어!"
우리 반 일진인 정두현이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하... 오늘도 시작이다'. 나는 대한민국 서울에 사는 백발에 벽안인 18살 소년, 이름은 '유세현'이다
이반에서 나의 역할은 소위 말하는 '찐따'이자 '샌드백'이다
"너같이 '스킬' 없는 놈은 필요 없다고!"
맞다, 난 '스킬'이 없다. 그 평범한 '걷기'나 '달리기'도 없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소년이다.
이 세계에선 스킬이 곧 신분 하지만 나는 그 스킬조차 없으니.... 생각하는 그 이하의 신분이다
"너 지금 내 말 무시하냐? 하... 너는 그냥 창고에 들어가 있어"
정두현이 많이 화난 모양이다. 아 어떡하지?
이럴 땐 그냥 말을 들어주면 되나?
"아... 알겠어"
일단 알겠다고 한 후 창고에 들어갔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내 앞날보단 어둡진 않았다.
'하... 언제까지 있어야 하나'
창고안은 밀폐돼있어 밖에선 안 소리가, 안에선 밖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심지어 창고 안엔 난방장치도 없어서 추위에 떨어야 한다
그 순간 각종 청소 물품이 들어있는 청소도구함 뒤에서 빛이 살짝 났다.
'어? 빛? 여기엔 빛이 들어올 수가 없을 텐데?'
매우 의아한 표정으로 청소도구함을 치워보았다.
'어 여기에 왜 게이트가?'
아마 게이트가 우연히 청소도구함 뒤에 소환된 듯싶었다. 그 순간
"키에엑!!"
칼을 든 몬스터가 소리를 지르며 게이트 밖으로 뛰쳐나왔다
"으악!! 던전 브레이크다!!!"
던전 브레이크란 던전에 있던 몬스터가 밖으로
나오는 현상이다. 만약 여기가 밖이었다면 아무 헌터가 도와주겠지만,
여긴 밀폐된 창고, 심지어 난 스킬도 없는 사람 그러니 내가 할 수 있는건 도움 요청밖에 없다.
나는 비명소리를 냈지만, 밀폐돼서 밖에선 소리가 들리지 않은 모양이다.
거기선 각종 몬스터가 나왔다. 그중엔 상급 몬스터도 있는 걸 보니 아마 c등급 게이트였던 것 같다.
c등급 게이트면 이곳에선 꽤 높은 등급의 게이트다. 운이 좋지 않으면 보스몬스터도 나오는 곳이니 이 게이트를 클리어할 때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하는곳이다.
그렇지만 던전 브레이크를 한다면 몬스터의 능력이 조금씩 높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c등급 게이트가 던전 브레이크를 한다면 꼭 a등급 헌터는 필수로 데리고 와야 한다.
하지만 e등급도 아닌 그저 스킬 없는 무능력한 사람 일뿐
그래도 살기 위해서 나는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결국....
"으억"
결국엔 쓰러져버렸다. 살고 싶었지만, 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나에겐 꽤 허무한 마지막이었다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몬스터가 내 배를 찌른 것 같다.
그리고 의식이 흩어져 갈 때쯤 정두현이랑 몬스터 무리가 싸우는 것 같았다.
"뭐야? 뭐냐고 왜 몬스터가...그래도 내가 이 몬스터들을 혼자 잡으면 대형 길드에서 스카우트가 오겠지? 그럼 난 부자다!!!"
정두현이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말했다
분명 싫었다. 날 죽인 장본인이 지금 죽은 사람은 뒷전이고 돈만 생각하는 게 매우 싫었다.
그래도 와주기라도 한 게 어디냐라고 생각한 순간 한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배했다
'이제야 왔지? 난 왜 죽어야 하지? 난 살고 싶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오직 죽음을 받아드릴 뿐
"으아... 이 거지 같은 인생도 여기까지인것같네... 하... 다음 생엔 스킬 있는 몸으로..."
정두현도 살짝 들은듯했지만, 역시나 무시하고 무참히 몬스터들을 죽였다.
여기까지가 늘 맞고, 놀림당하던 내 인생에 마지막 순간이자 진정한 나의 시작이었다.
왜냐면 그 후 눈앞이 컴컴해진 내 앞에 나온 창 하나가 내 인생을 180도 바꿨기 때문이다. 내 인생을 바꾼 그 창에 나온 메세지는
"시스템 오류로 인한 보상을 지급합니다."
1. 시스템 오류(1)
"이런 쓸모없는... 너는 도대체 할 수 있는 게 뭐냐? '스킬'도 없는 놈이 구석에 짜져있어!"
우리 반 일진인 정두현이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하... 오늘도 시작이다'. 나는 대한민국 서울에 사는 백발에 벽안인 18살 소년, 이름은 '유세현'이다
이반에서 나의 역할은 소위 말하는 '찐따'이자 '샌드백'이다
"너같이 '스킬' 없는 놈은 필요 없다고!"
맞다, 난 '스킬'이 없다. 그 평범한 '걷기'나 '달리기'도 없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소년이다.
이 세계에선 스킬이 곧 신분 하지만 나는 그 스킬조차 없으니.... 생각하는 그 이하의 신분이다
"너 지금 내 말 무시하냐? 하... 너는 그냥 창고에 들어가 있어"
정두현이 많이 화난 모양이다. 아 어떡하지?
이럴 땐 그냥 말을 들어주면 되나?
"아... 알겠어"
일단 알겠다고 한 후 창고에 들어갔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내 앞날보단 어둡진 않았다.
'하... 언제까지 있어야 하나'
창고안은 밀폐돼있어 밖에선 안 소리가, 안에선 밖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심지어 창고 안엔 난방장치도 없어서 추위에 떨어야 한다
그 순간 각종 청소 물품이 들어있는 청소도구함 뒤에서 빛이 살짝 났다.
'어? 빛? 여기엔 빛이 들어올 수가 없을 텐데?'
매우 의아한 표정으로 청소도구함을 치워보았다.
'어 여기에 왜 게이트가?'
아마 게이트가 우연히 청소도구함 뒤에 소환된 듯싶었다. 그 순간
"키에엑!!"
칼을 든 몬스터가 소리를 지르며 게이트 밖으로 뛰쳐나왔다
"으악!! 던전 브레이크다!!!"
던전 브레이크란 던전에 있던 몬스터가 밖으로
나오는 현상이다. 만약 여기가 밖이었다면 아무 헌터가 도와주겠지만,
여긴 밀폐된 창고, 심지어 난 스킬도 없는 사람 그러니 내가 할 수 있는건 도움 요청밖에 없다.
나는 비명소리를 냈지만, 밀폐돼서 밖에선 소리가 들리지 않은 모양이다.
거기선 각종 몬스터가 나왔다. 그중엔 상급 몬스터도 있는 걸 보니 아마 c등급 게이트였던 것 같다.
c등급 게이트면 이곳에선 꽤 높은 등급의 게이트다. 운이 좋지 않으면 보스몬스터도 나오는 곳이니 이 게이트를 클리어할 때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하는곳이다.
그렇지만 던전 브레이크를 한다면 몬스터의 능력이 조금씩 높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c등급 게이트가 던전 브레이크를 한다면 꼭 a등급 헌터는 필수로 데리고 와야 한다.
하지만 e등급도 아닌 그저 스킬 없는 무능력한 사람 일뿐
그래도 살기 위해서 나는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결국....
"으억"
결국엔 쓰러져버렸다. 살고 싶었지만, 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나에겐 꽤 허무한 마지막이었다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몬스터가 내 배를 찌른 것 같다.
그리고 의식이 흩어져 갈 때쯤 정두현이랑 몬스터 무리가 싸우는 것 같았다.
"뭐야? 뭐냐고 왜 몬스터가...그래도 내가 이 몬스터들을 혼자 잡으면 대형 길드에서 스카우트가 오겠지? 그럼 난 부자다!!!"
정두현이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말했다
분명 싫었다. 날 죽인 장본인이 지금 죽은 사람은 뒷전이고 돈만 생각하는 게 매우 싫었다.
그래도 와주기라도 한 게 어디냐라고 생각한 순간 한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배했다
'이제야 왔지? 난 왜 죽어야 하지? 난 살고 싶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오직 죽음을 받아드릴 뿐
"으아... 이 거지 같은 인생도 여기까지인것같네... 하... 다음 생엔 스킬 있는 몸으로..."
정두현도 살짝 들은듯했지만, 역시나 무시하고 무참히 몬스터들을 죽였다.
여기까지가 늘 맞고, 놀림당하던 내 인생에 마지막 순간이자 진정한 나의 시작이었다.
왜냐면 그 후 눈앞이 컴컴해진 내 앞에 나온 창 하나가 내 인생을 180도 바꿨기 때문이다. 내 인생을 바꾼 그 창에 나온 메세지는
"시스템 오류로 인한 보상을 지급합니다."